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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 하차 관련소식이 난리가 났는데요, 사실 번역의 한계 + 고단수의 밀당으로 해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톰홀랜드는 앞으로도 추가 스파이더맨 3편을 계약을 맺은 상태이고 멀티유니버스의 문이 열리면서 (스포) 여러 빌런들과 수 없이 마주하게 되지요.
자 그러면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 하차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정리한글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시간순으로 정리한, 톰홀랜드 스파이더맨의 계약관계
1. 2019년 파프롬홈 때 소니-마블의 재협상으로 스파이더맨 3(노웨이홈)의 합작 제작 및 톰홀랜드 출연과 한편의 마블 단독제작영화 출연 계약맺음
A Spider-Man split nearly pulled Holland's web-slinger out of the universe home to Iron Man (Robert Downey Jr.) and the Avengers before both studios agreed to new terms. In 2019, Sony and Disney struck a second deal for a Spider-Man 3 — co-financed by Sony/Disney in a 75/25 split — and one more Spider-Man appearance in a Marvel Studios movie.
2. 노웨이홈 개봉한 지금 시점 향후 톰홀랜드가 의무적으로 나와야하는 영화는 1편의 마블영화
출처 :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12월 13일인터뷰)
https://comicbook.com/marvel/news/sony-pictures-ceo-speaks-out-on-tom-hollands-future-as-spider-man-after-no-way-home/
소니 픽쳐스 CEO 톰 로스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이다. 하지만 우리는 매우 상호적이에요. 우리가 하나를 빌려주면, 그들이 하나를 빌려주는 식이죠. 이 영화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닥스)가 그런 식으로 등장 한다. 그래서 우리 역시 (향후) 스파이더맨을 MCU 영화에 한번 빌려줘야 하며 지금 내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두 회사가 훌륭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고 나는 이것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건 일단 우리는 이 작품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고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그 외 어떤 확정적인 것도 없다."
사실 지금까지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영화출연은 소니와 계약하는게아니라 소니에서 몸담았던 제작자 '에이미 파스칼'이 설립한 파스칼 픽쳐스와 계약하고 소니에 임대하는 형태
3. 마블스튜디오 CEO케빈파이기와 함께 스파이더맨 '홈'시리즈의 공동제작자인 에이미파스칼은 11월말~12월 초 인터뷰에서 톰홀랜드가 주연인 3편의 스파이더맨 영화를 새로 제작할것이라고 확약했음(옆에 케빈파이기도 앉아있는 상황에서)
원문 :
https://twitter.com/tomhollandkr/status/1467966702386388995?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467966702386388995%7Ctwgr%5E%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www.fmkorea.com%2Fbest%2F4172784171
"This is not the last movie that we are going to make with Marvel — [this is not] the last Spider-Man movie," Pascal said. "We are getting ready to make the next Spider-Man movie with Tom Holland and Marvel. We're thinking of this as three films, and now we're going to go onto the next three. This is not the last of our MCU movies."
4. 헐리웃리포터(버라이어티와 함께 미국연예 1타언론. 축구로치면 독일의 kicker 급)는 에이미파스칼의 인터뷰는 맞지만 아직 소니에서 공식으로 3부작 확정지은것은 아니라고함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spider-man-movies-marvel-sony-no-way-home-1235054015/
5. 그러나 에이미 파스칼이 파이기와 사이가 좋고 소니픽쳐스에 영향력이 강하다는걸 볼 때 제작확률 매우 높음(거피셜로봐도됨)
https://variety.com/2021/scene/news/tom-holland-zendaya-spider-man-no-way-home-1235135177/
“I will confirm that my dear sister in arms, Amy, is a very optimistic person. Nothing has been determined, but on the other hand, everything is still possible,” said Tom Rothman, CEO of Sony Pictures.
“God bless, Amy. I’m in. Let’s go. I’m ready to go,” said executive producer Victoria Alonso. “If Amy said three movies with Tom Holland, she’s the boss. If the world works out that he does, he does.”
소니 CEO인 톰로스만도 에이미를 '시스터'라고 표현하면서, 확정된 거 없지만 뭐든 가능하다고 말함
마블스튜디오 executive producer인 빅토리아 알론소도 톰홀랜드 3개영화면, 그녀가 보스기 때문에 이미 제작 갈 준비됐다고 말함
6. 소니와 계약이 만료되고, 1개의 마블영화만 남은 상황에서 17일자로 톰홀랜드는 작별을 고하고 싶지 않지만 작별할 준비가 됐다고말함. 그러면서 (2015~2021) 6년동안 계속 스파이더맨 및 다른영화로 일하는데 집중해서 당분간 가족에게 신경쓰고 싶다고 말함. (마블 영화주인공은 혹독한 관리를 꾸준히 받아야하기 때문에 지칠법도 하지요)
https://people.com/movies/tom-holland-talks-plans-after-spider-man-family/
"I've loved every minute of it. I've been so grateful to Marvel and Sony for giving us the opportunity and keeping us on and allowing our characters to progress. It's been amazing," Holland says. "And that's why for me, I don't want to say goodbye to Spider-Man — but I feel like we might be ready to say goodbye to Spider-Man."
"I've spent the last six years being so focused on my career," Holland says. "I want to take a break and focus on starting a family and figuring out what I want to do outside of this world."
결론적으로 에이미파스칼의 영향력이 지대하기 때문에, 톰홀랜드의 교체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휴식을 요청하였기 때문에 약간의 휴식을 준 뒤 1,2년간의 텀으로 영화가 제작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있습니다.
이상으로 톰홀랜드의 하차관련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팩트기반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