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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두메산골에 좀비가 나타나서 벌어지는 상황들을 

기묘한가족 중심으로 담아낸 지금까지와는 좀 다른 좀비출연과 

좀비를 이용해서 돈을 벌고 좀비와 로맨스등을 한국적인 

B급 정서로 소소한 웃음과 재미로 볼만한 정도의 영화^^

배우들 연기와 호흡은 괜찮고 윤종신의 노래도 

나오면서 영화의 끝도 잘 마무리했다!



나는건가 했는데 다시 코미디 영화로 톤업 시켜주는게 절묘했다. 

정말 막나가는 스토리에 생각보다 살벌하고 예상보다 스펙타클했다. 




쫑비 정말 매력적, 혜걸쫑비 커플의 로맨스도 덤. 코미디 영화라고 하지만 없는게 없다. 



근데 또 그게 어우러진다는게 묘미. 

기존의 좀비영화의 클리셰를 있는 데로 보여주면서도 그걸 비틀어낸 재미가 있다.





미묘하게 웃기다~

김남길배우가 이리 웃긴줄 몰랐다

병맛코드 작렬. 다른 코믹영화에선 못느꼈던 두어번의 대박웃음장면이 있음. 



정말 어떻게 되려나라는 궁금증 속에 펑펑 터뜨리는 영화ㅋㅋ 

마지막에 제일 웃겼다. 참신한 해결법이라고 해야하나? 

막 즐겁다 급 슬퍼졌는데 이대로 끝 깔끔하게 끝난만큼 엔딩크레딧 쿠키영상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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