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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드디어 개봉하는 독창적이고 대단한 시그니처 액션 [존 윅] 시리즈의 시작은 시나리오 작가 데릭 콜스타드의 상상에선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액션영화들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현대 느와르의 무드와 신체적이고 감정적인 스릴을 결합한 위험면서도 에너제틱한 [존 윅]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데릭 콜스타드의 시나리오는 할리우드 최고에 스타 키아누 리브스를 단번에 매료시켰습니다. 그는 [매트릭스] 등을 통하여 같이 호흡을 맞춰 온 당시 가장 친한 스턴트맨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과 데이빗 레이치 감독에겐 [존 윅]의 대본을 보여줬는데요 



셋은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시도할 절호의 기회인 것을 직감하며 의기투합하였고 전설적 킬러 ‘존 윅’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소 부족한 액션을 보강하기 위해 현대 영화들이 주로 선택하는 빠른 편집과 흔들리는 카메라 워크를 [존 윅]은 완전히 배제했습니다. 



오히려 정적인 카메라 무빙과 롱테이크 기법을 선택해 인물들의 액션을 직접적이고 사실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액션영화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더해 일상 속 평범한 인물로 위장한 채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킬러들, 그들을 관리하는 ‘국제암살자연맹’과 어둠의 지배자 12인을 의미하는 ‘최고 회의’, 킬러들의 은신처이자 중립지역인 ‘콘티넨탈 호텔’ 등 다른 액션영화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창조적인 세계관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그간의 세계관에선 한 단계 더 나아간 놀라운 진화를 보여준다. ‘존 윅’의 목에 걸린 1,400만 불의 형상금을 노리는 전 세계의 킬러들이 그를 시시각각 노리는 가운데, 베일에 가려진 ‘최고 회의’의 어둡고 강력한 실체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 뿐만 아니라, ‘



존 윅’의 미스테리한 과거에 대한 실마리와 옛 스승과 동료, 새로운 빌런 등 다양한 케릭터를 스토리에 녹여내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4편이 기대되는 영화 존윅3는 팬으로썬 아쉽지만, 쿠~키가 존재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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