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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_NEWS

양지의 그녀 엔딩 쿠키영상과 감상기

그사람의편집 2019. 3. 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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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최근에 개봉한 양지의 그녀

이미 본 사람들도 많을것이고 나또한 몇년전에 집에서 다운받아 봤던 기억이 있지만

정식개봉했으니 스크린으로 당연히 봐야지 생각하고 극장에서 관람했다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귀엽고 특이하게 나와 처음엔 적응 안되던 우에노 주리 

그리고 고쿠센, 꽃보다 남자에서 훈훈함을 보여주던 마츠모토 준 ! 

이 두사람이 주연을 맡은것만으로도 너무 기대가 되는 작품이였다



마오 와 고스케는 중학교 동창으로 만났다 마오가 괴롭힘을 당할때 고스케가 도와줬고

그 뒤로 같이 공부도 도와주고 친하게 지내다 결국 둘은 좋아하게 

되고 서로의 첫사랑이되는데 고스케가 전학을 가게되면서 

헤어졌다가 우연히 10년후 업무 미팅 자리에서 둘은 재회한다





그리고 당연하듯 이끌려 둘은 사랑하게 된다 우연한 기회로, 우연인듯 운명인듯 

둘이 재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모습이 참 따뜻하게 나온다 제목에서 처럼 그녀는 양지, 즉 따뜻한곳을 좋아한다

계속 마오가 나오는 장면에 햇빛이 눈부시게 비치는건 그녀의 따뜻한마음을 보여주고싶었던걸까





어느 멜로영화처럼 둘이 사랑하고 간혹 질투하며 둘의 사이를 질투하는 이들도 있지만

둘은 서로 믿고 사랑하며 지낸다 하지만 금방 마오의 비밀이 드러나고 

둘에게도 시련이 오지만 슬프지만 따뜻한 이 오묘한 분위기가 계속 된다 마오가 



계속 흥얼거리고 영화 내내 나오던 Wouldn't it be nice 의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와 마지막 고스케의 웃는건지 우는건지 미묘한 표정이 한가득 느껴졌다

영화는 시종일관 신비롭게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슬픈 멜로 라기보단 

두 남녀의 예쁜사랑얘기가 맞겠지 그래서 그 둘은 결국 행복했을꺼다 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같은 날에 보면 딱인 정말 푸근한 , 그리고 마츠모토 준 팬이라면 더더욱 봐야할 ㅎㅎ예쁜 영화였다 !! 

쿠키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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