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애나벨 관련해서 쿠키영상 있을까 했는데 없음.제임스 완은 제작만..우리나라에 홍콩할매귀신 같은 멕시코의 요로나라는 우는여자 설화.첫 감독인것 같은데..애매하다. 무서워야 하는데 그 타이밍을 잘 못잡는 느낌이었음..스토리도 허술한데 김빠지는 연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왜 컨저링 유니버스에서는 애비가 없죠ㅋㅋㅋ 남자배우가 여자배우보다 비싸서 제작비 아끼려고 안쓰는 건가요ㅋㅋㅋ하지 말라는것만 하는 암유발 하는 두 자식들...모든 문이 끼걱거림..거 WD40 한통 사서 경첩에 뿌리라고...ㅋㅋㅋ정말 무섭지 않아서 각종 드립만 생각이... 애나벨 까메오 출연. 이열~마블인줄~ㅋㅋ애나벨3편이 6월에 개봉한다는데..요로나..이 어디서 정신나간 아지매가 지가 지 자식 죽여놓고 와 멀쩡한 넘의집 자슥들한테 그라는..
2013년에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최근에 개봉한 양지의 그녀이미 본 사람들도 많을것이고 나또한 몇년전에 집에서 다운받아 봤던 기억이 있지만정식개봉했으니 스크린으로 당연히 봐야지 생각하고 극장에서 관람했다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귀엽고 특이하게 나와 처음엔 적응 안되던 우에노 주리 그리고 고쿠센, 꽃보다 남자에서 훈훈함을 보여주던 마츠모토 준 ! 이 두사람이 주연을 맡은것만으로도 너무 기대가 되는 작품이였다 마오 와 고스케는 중학교 동창으로 만났다 마오가 괴롭힘을 당할때 고스케가 도와줬고그 뒤로 같이 공부도 도와주고 친하게 지내다 결국 둘은 좋아하게 되고 서로의 첫사랑이되는데 고스케가 전학을 가게되면서 헤어졌다가 우연히 10년후 업무 미팅 자리에서 둘은 재회한다 그리고 당연하듯 이끌려 둘은 ..
파올로소렌티노에 유스 이후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를 영화로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는 기대했는데, 역시 그다운 작품이 나온듯하다. 온 세상이 조롱하고 비판하는 정치인을 같은 방법으로 다루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그것을 '영화'로 만드는 것은 또 다른 것이기에 더욱 쉽지 않은 작업이었을 것이고 그래서 이 작품에서는 욕망의 추구와 그것이 충족되지 못한 지점의 기묘한 평형상태, 현자타임(?)이라고 해야하나? 를 기가막히게 포착하여 영화를 만들고 있는듯 보였다. '우린 이 짓을 영원히 계속해야 할거야!' 이 대사가 욕망의 무조건적인 추구의 끝에 다다른 절망적 결론이 아닐까? 결론적으로 실비오와 베로니카, 세르조와 키라 그리고 타마라까지 모두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며 영화가 그 현자타임같은 순간순간들을 포착해내는 장면..
250만명의 관객수가 손익분기점인 영화 사바하가 순항중이다.영화 첫 시작부터 몰입감이 넘 좋았다. 주문을 외는 듯 한 매우 낮은 목소리가 음산하게 깔리고 서양에서 악마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검은 염소와 그 울음소리, 담담한 내레이션, 세피아톤의 화면이 어우러져, '귀신'의 탄생이라는 영화의 발단을 으스스하면서도 모든 상황을 압도하는 묵직한 느낌으로 열어주었다. 그 이후로 영화는 퍼즐을 하나하나 끼워 맞추듯이 진행 된다. 보기 전에 후기 중에 검은 사제들에 비해서는 다소 루즈한 느낌을 받는 다는 평을 봤는데, 서로 별개의 것이던 사건들이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조금씩 연결되어 마지막에 하나의 커다란 그림이 완성되는 전개이다 보니, 결말을 알기 전까진 그 사건들의 의미가 바로바로 와닿지 않기는 했다. 하지만 정..